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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봄’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청춘 음악 드라마 ‘사계의 봄’은 단순한 학원물이나 로맨스를 넘어, 현실적인 감정과 음악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러한 깊이 있는 연출과 서사를 위해 제작진은 섬세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를 보여주는 인터뷰와 촬영 뒷이야기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고 있습니다.
1. 연출 김기운 PD 인터뷰
“드라마에서 가장 중점을 둔 건 '현실과 감성의 균형'입니다.”
김기운 PD는 ‘연인’에서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빛과 계절을 활용해 청춘의 감정을 시각화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 톤이 과하지 않도록 디렉팅하며,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연출을 강조했습니다.
2. 각본 이아현 작가의 집필 소감
“이 드라마는 누군가의 ‘두 번째 시작’을 응원하는 이야기예요.”
이아현 작가는 현실 속 고민과 실패를 경험한 청춘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밝히며,
등장인물들의 선택과 대사 하나하나에 ‘다시 시작할 용기’라는 테마를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3. 출연진의 현장 뒷이야기
- 하유준: 밴드 연주 장면을 위해 한 달 이상 기타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실제 곡 연주에 참여
- 박지후: 첫 음악극 도전, 직접 부른 OST 수록곡 녹음 비하인드가 화제
- 이승협: 밴드 활동 경험이 있어 촬영 중에도 리더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
4. 촬영 현장 에피소드
홍대 밴드 연습실에서 진행된 첫 합주 장면은 배우들이 직접 연습해 실제 연주와 함께 촬영되었으며,
그날 현장 분위기는 제작진과 배우 모두 “진짜 데뷔하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할 정도로 몰입도가 높았다고 전해졌습니다.
맺음말
‘사계의 봄’은 대본과 연출, 연기, 음악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드라마입니다.
제작진의 철저한 준비와 배우들의 몰입 덕분에, 단순한 청춘극을 넘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 보면 더욱 풍성하게 드라마를 즐길 수 있습니다.